법무부(장관 한동훈)와 서울시(시장 오세훈)은 2023년 11월 15일(수)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립에 참여하는 각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통해 피해자에게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울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전국적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도 법무부를 비롯한 관련기관들과 힘을 합쳐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상처 치유를 통한 일상 회복과, 시민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기관 관계자들 간에 기관의 원활한 운영방안과 피해자지원시스템 운용 및 재원활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나가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센터 시설 이용･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협력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다짐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야 했던 범죄피해자들의 수고와 불편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범죄피해자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